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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용 뱀 등 50마리 훔친 고교생 2명 영장 |
경기도 성남남부경찰서는 28일 애완용 파충류를훔쳐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려 한 혐의(특수절도)로 김모(17.고3)군 등 고교생 2명에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달 5일 오전 2시30분께 성남시 중원구 애완용 파충류 판매소인 A사파리 유리문을 깨고 침입, 목도리도마뱀 등 50여마리(시가 460만원)와 현금 50만원 등을 훔친 혐의다.
이들은 훔친 파충류를 인터넷 카페를 통해 판매하려다 IP를 추적한 경찰에 검거됐다.
(성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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