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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8 22:57 수정 : 2005.02.28 22:57

케이블 영화채널 시네마티브이 주최로 서울 충무로 스카라극장에서 지난 25일 저녁 7시 시작된 제2회 ‘도전! 잠 안자고 영화 오래보기’ 대회에서 김수천(34·전 방송작가), 노형식(29·대학생)씨가 66시간41분56초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28일 오후 1시41분께 영화 보기를 중단해 지난해 1회 대회에서 세워진 59시간4분 기록을 7시간 남짓 넘어섰다. 독일의 티모시 베버가 갖고 있는 이 분야 세계기록 70시간1분엔 3시간쯤 부족하다. 시네마티브이 쪽은 “두 사람이 혈압 상승을 우려한 의사의 권고를 받고 동시에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겐 칸영화제가 열리는 올 5월 초 칸을 다녀올 수 있는 왕복항공권과 4박5일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이번 대회엔 인터넷 응모자 1만845명 중 추려진 256명이 참여했다. 손원제 기자 wonj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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