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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2 08:50 수정 : 2005.03.02 08:50

밤사이 경기지역 전역에 눈이 내리면서 2일 오전 7시 30분 현재 평균 3.5㎝의 강설량을 기록하고 있으나 큰 눈 피해는 발생하지않았다.

경기도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부터 부천.광명.김포시에 각 10㎝의눈이 내린데 이어 성남시 3.5㎝, 수원 2.5㎝, 안양.시흥 4㎝, 광주 6㎝, 의왕 4.5㎝,과천 2㎝, 고양 5㎝, 구리 4㎝, 포천.연천 3㎝의 강설량을 기록중이다.

이에 따라 각 시.군 공무원과 군인 등 2천600여명이 새벽부터 도로에 나와 제설차 31대, 제설기 82대 등 제설장비 710대와 염화칼슘 4만3천포를 이용해 도로에 쌓인 눈을 제거하고 있다.

현재 경기지역 전 도로는 통제되는 곳 없이 정상소통되고 있으며 시내 곳곳에서가벼운 접촉사고가 있을 뿐 눈으로 인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기도재해대책본부 관계자는 "경기지역은 눈으로 인한 기상특보가 내려지지 않았지만 각 시.군 공무원들이 새벽2시 이후부터 나와 제설작업을 벌여 현재 큰 교통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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