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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마사지’ 신종 성매매 업소로 둔갑 |
서울 종암경찰서는 3일 `피부 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 처벌법)로 업주 김모(41.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성북구 석관동에 70평 규모의 K피부마사지를 운영하며 여종업원 7명을 고용한 뒤 불특정 남자 손님을 상대로성매매를 알선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경찰은 2일 오후 9시께 이 업소에서 성매매를 한 종업원 최모(25.여)씨와대학생 백모(24)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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