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홍보인쇄물을 선거구 전체 가구 수의 10% 범위 내에서 보낼 수 있다. 주민들은 그러나 아직 보궐선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 예비후보자는 "명함을 돌리며 인사하면 '언제가 선거죠' 정도로 반응이 돌아온다"며 "후보자들만 몸이 달아있는 상태"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예비후보자들은 정당별 후보자가 결정되는 이달 말쯤 본격적인 선거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4월 30일이 선거일인 이번 보궐선거는 같은 달 15-16일 이틀동안 후보자등록을 하고 입후보하는 공무원은 같은 달 1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화성시선관위에는 지난달 7일 송창섭씨가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데 이어 지난 28일까지 모두 13명이 화성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화성시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송창섭(43.한나라당.화성시사회문화연구소장) △박윤영(45.한나라당.전 화성시의원) △장영래(51.한나라당.화성시의원) △김문규(60.열린우리당.전 화성시 부시장) △이길원(61.민주당.민주당 16대 대통령선거 화성시선거대책위원장) △김종린(53.한나라당.한나라당 중앙당 총 간사) △천광인(63.열린우리당.전 화성문화원장) △이용선(43.한나라당.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장) △최원택(58.한나라당.전 화성시부시장) △이재진(58.전 농협중앙회 오산.화성시지부장) △김진효(47.열린우리당.전 화성서부신협이사장) △김영길(56.열린우리당.전 경기도의회의원) △백대식(49.열린우리당.전 경기도의회의원) (화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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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장 보궐선거‥예비후보자 얼굴알리기 분주 |
경기도 화성시장 보궐선거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들이 다중집합장소를 누비며 얼굴을 알리고 다니는 등 보궐선거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4일 현재 화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13명은 예비후보에게 허용된 명함 돌리기와 홍보인쇄물 발송 등으로 인지도 높이기에 열중하고 있다.
이날 오전 A후보는 태안읍 병점역에서 출근길에 나서는 주민들에게 명함을 돌리며 화성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라고 인사했다.
B후보는 태안읍 안녕리에 이어 봉담면 상가를 돌며 인사하고 있고 C후보는 향남면에서 열리는 친지의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C후보는 친지 모임이 끝난 뒤 지역단위 기관, 단체 사무실을 방문할 계획이다.
윷놀이대회가 피크를 이룬 지난주 보름 전후에는 마을 단위로 열린 대회마다 예비후보자들이 서너 명씩 나타나 인사하는 등 선거철이 임박했음을 실감케 했다.
박윤영 예비후보는 지난달 21일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란 타이틀로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인쇄물을 보냈고 이용선 예비후보자가 25일, 이재진 예비후보자가 지난 2일 각각 홍보인쇄물을 보냈다.
이들은 모두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자로 공천을 위한 인지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려고 발빠르게 움직였다고 받아들여지고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홍보인쇄물을 선거구 전체 가구 수의 10% 범위 내에서 보낼 수 있다. 주민들은 그러나 아직 보궐선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 예비후보자는 "명함을 돌리며 인사하면 '언제가 선거죠' 정도로 반응이 돌아온다"며 "후보자들만 몸이 달아있는 상태"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예비후보자들은 정당별 후보자가 결정되는 이달 말쯤 본격적인 선거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4월 30일이 선거일인 이번 보궐선거는 같은 달 15-16일 이틀동안 후보자등록을 하고 입후보하는 공무원은 같은 달 1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화성시선관위에는 지난달 7일 송창섭씨가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데 이어 지난 28일까지 모두 13명이 화성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화성시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송창섭(43.한나라당.화성시사회문화연구소장) △박윤영(45.한나라당.전 화성시의원) △장영래(51.한나라당.화성시의원) △김문규(60.열린우리당.전 화성시 부시장) △이길원(61.민주당.민주당 16대 대통령선거 화성시선거대책위원장) △김종린(53.한나라당.한나라당 중앙당 총 간사) △천광인(63.열린우리당.전 화성문화원장) △이용선(43.한나라당.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장) △최원택(58.한나라당.전 화성시부시장) △이재진(58.전 농협중앙회 오산.화성시지부장) △김진효(47.열린우리당.전 화성서부신협이사장) △김영길(56.열린우리당.전 경기도의회의원) △백대식(49.열린우리당.전 경기도의회의원) (화성/연합뉴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홍보인쇄물을 선거구 전체 가구 수의 10% 범위 내에서 보낼 수 있다. 주민들은 그러나 아직 보궐선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 예비후보자는 "명함을 돌리며 인사하면 '언제가 선거죠' 정도로 반응이 돌아온다"며 "후보자들만 몸이 달아있는 상태"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예비후보자들은 정당별 후보자가 결정되는 이달 말쯤 본격적인 선거분위기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4월 30일이 선거일인 이번 보궐선거는 같은 달 15-16일 이틀동안 후보자등록을 하고 입후보하는 공무원은 같은 달 14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화성시선관위에는 지난달 7일 송창섭씨가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데 이어 지난 28일까지 모두 13명이 화성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화성시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송창섭(43.한나라당.화성시사회문화연구소장) △박윤영(45.한나라당.전 화성시의원) △장영래(51.한나라당.화성시의원) △김문규(60.열린우리당.전 화성시 부시장) △이길원(61.민주당.민주당 16대 대통령선거 화성시선거대책위원장) △김종린(53.한나라당.한나라당 중앙당 총 간사) △천광인(63.열린우리당.전 화성문화원장) △이용선(43.한나라당.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장) △최원택(58.한나라당.전 화성시부시장) △이재진(58.전 농협중앙회 오산.화성시지부장) △김진효(47.열린우리당.전 화성서부신협이사장) △김영길(56.열린우리당.전 경기도의회의원) △백대식(49.열린우리당.전 경기도의회의원) (화성/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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