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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5 17:27 수정 : 2005.03.05 17:27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 지역에 폭설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부산과 경남지역에도 5일 밤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비닐하우스 관리 등 피해 예방이 요구되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은 "5일 밤과 6일 새벽 사이 부산과 울산, 경남 양산.김해지역에국지성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이 지역에 대설주의보 예비특보를 발령했다.

예상 적설량은 부산.울산.양산.김해지역은 5∼20cm, 이들 인근 지역은 1∼5cm이다.

기상청은 또 부산, 울산지역 앞바다와 해안에는 6일 새벽을 전후해 강한 돌풍이예상된다며 항해선박과 조업어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폭설이 예상되자 부산시와 일선 구.군은 제설차를 대기시키거나 고지대 산복도로 일대에 모래를 나르는 등 비상근무에 들어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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