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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5 20:00 수정 : 2005.03.05 20:00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 범국민대책위원회는 5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대추분교에서 출범식 및 1차 범국민대회를 열고 미국기지 확장 저지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대책위는 대회를 마친 뒤 집회장소 인근 K-6(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철조망을따라 3㎞구간을 행진하고 평화의 인간 띠잇기 행사를 열었다.

행진 과정에서 참가자들이 철조망에 평화를 상징하는 노란색 천을 걸며 구호를외쳐 경찰과 크고 작은 충돌이 빚어졌으나 별다른 부상자가 발생하지는 않았다.

경찰은 이날 철조망을 따라 30개 중대 3천600여명을 배치하고 시위대의 미군기지 진입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평택/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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