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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5 20:56 수정 : 2005.03.05 20:56

5일 낮 12시 35분께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2.2㎞ 지점에서 부산 방면으로 달리던 세피아 승용차가 도로에 떨어져 나와있던 중앙분리대 시멘트 벽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김모(38)씨와 김씨의 장모(74) 등 2명이 그자리서 숨지고 4살과 5살 배기 자녀 2명 등 나머지 가족 3명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 직전 반대편 상행선에서 서울 방면으로 달리던 갤로퍼 승용차가 운전부주의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60-70㎝ 높이의 중앙분리대 시멘트 일부가 맞은편부산 방면 도로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와 관련, 경찰은 갤로퍼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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