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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5 20:59 수정 : 2005.03.05 20:59

5일 오후 7시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대설경보로 대체 발효된 부산지역에는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고지대를 중심으로 곳곳에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8시 현재 부산 15cm, 마산 1.5cm, 울산 0.5cm의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눈이 집중적으로 내린 부산지역은 금정산성로 2km, 금정구 회동동∼기장군 철마면간 3km, 동구 수정동 산복도로 일대 등 20여곳의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

부산시는 도로에 눈이 쌓이자 전체 공무원 가운데 3분의 1을 비상근무토록하고고지대 도로를 중심으로 모래와 염화칼슘을 뿌리는 등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시는 또 밤새 기온이 떨어질 경우 내린 눈이 얼어붙을 것으로 보고 6일 새벽 주요도로에 모래를 뿌리는 등의 교통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부산과 경남 일대에 5-2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보호와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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