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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7 08:02 수정 : 2005.03.07 08:02

6일 오후 3시40분께 서울 성북구 정릉동 이모(48.공무원)씨 집 작은 방에서 이씨가 숨져 있는 것을 처제 김모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막내 조카가 자신의 방에 갔다가 `아빠가 이상하다'는 소리를질러 방에 가보니 형부가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가 5년전 주식투자 실패로 2억원을 잃은 뒤 우울증을 앓아왔고 평소`죽고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는 유족의 진술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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