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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7 15:19 수정 : 2005.03.07 15:19

파평 윤씨 대종회가 충남 예산 매헌 윤봉길 의사의 사당 충의사 현판 파손 사태를 규탄하는 집회를 연다.

종친회 관계자는 "내일 오전 11시 종친 600여명이 참석, 충남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에서 현판 철거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전국의 윤씨 종친들은 관광버스 20대에 나눠타고 충남 예산에 집결, 충의사에서집회를 연뒤 현판을 부순 양모(46)씨가 원장으로 있는 서천문화원 앞에서도 항의 시위를 할 예정이다.

이들은 `충의사' 현판 복원과 양씨의 구속수사를 요구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5일 서천경찰서와 예산경찰서 2곳에 집회 신고도 냈다.

충의사 현판은 지난 1일 오전 담을 넘어 침입한 양씨에 의해 무단 철거된 뒤 세동강으로 부러졌으며 경찰은 공용물 손상 및 건조물 침입 혐의를 적용해 양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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