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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이병 선임병에게 구타당해 의식불명 |
해병대 2사단 예하 모 부대에서 근무하던 이모(20) 이병이 지난 5일 같은 부대 선임병 한모 상병에게 구타를 당해 군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밝혔다.
7일 해병대사령부에 따르면 이모 이병은 한모 상병으로부터 목부위를 구타당해호흡곤란으로 그 자리에서 쓰러져 수도통합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아직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해병 2사단 헌병대는 한모 상병을 구속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병대 관계자는 "가해자인 한모 상병에 대한 조사가 끝나면 지휘체계상 문책이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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