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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7 22:07 수정 : 2005.03.07 22:07

바다에 투신한 30대 남자가 해경 대원들에 의해구조됐다.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7일 "오늘 오후 7시께 여수시 돌산읍 돌산대교 아래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는 김모(36.경기 광명시 광명동)씨를 인근에서 순찰중이던 경비정이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공호흡 등 응급조치를 받은 김씨는 심한 복통을 일으켜 여수 전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생활고 등으로 자살을 기도했을 것으로 보고 김씨가 안정되면 투신 기도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김씨의 투신은 돌산대교 부근을 지난던 임모(69.여수시 국동)씨가 처음 발견했는데 임씨는 "20여m 높이의 다리 난간에서 바다로 뛰어든 사람이 있어 119에신고했다"고 말했다.

(여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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