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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제주시 삼양동의 한 비닐하우스 솜 공장에서 불이나 옆에 있던 비닐하우스 가구창고로 옮겨 붙은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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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5시44분께 제주시 삼양동 소재 비닐하우스로 된 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솜원료 및 완제품과 옆에 있던 이모(35)씨의 비닐하우스 가구창고 2동 및 내부 가구 등을 모두 태워 1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5분여만에 꺼졌다. 솜 공장 주인 백모(39)씨는 "솜 제조작업을 하던 중 기계에서 스파크가 일면서불이 옮겨붙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백씨의 말에 따라 솜 제조기계가 과열되면서 불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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