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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9 22:04 수정 : 2005.03.09 22:04

경북도는 지난 4-5일 동해안 지역에 내린 폭설 로 9일 오후 9시 현재 52억4천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피해액은 포항이 17억7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영덕 17억400만원, 울진 8억여원, 경주 5억1천만원, 청송 등 기타 4억5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시설은 비닐하우스 783채(41.9㏊)가 무너져 내리거나 찢어졌고 축사 53채와 표고재배사 32채, 버섯재배사 19채, 공장 3채, 주택 2채, 수산양식장 56곳 등 49억9천만원의 피해를 입었다.

또 농작물도 영덕 16.8㏊를 비롯해 경주 6㏊, 울진 0.4㏊ 등 모두 23.6㏊에 이르렀다.

경북도는 10일에도 공무원, 군인, 주민 등 1천200여명을 동원해 포항, 영덕, 울진 등 피해 지역에서 응급복구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피해상황 추가>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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