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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1 06:54 수정 : 2005.03.11 06:54

밤새 내리던 비가 11일 오전 기온이 떨어지면서눈으로 변해 강원 영동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또다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를 기해 강원 영동 지역에 대설주의보가내려진 가운데 6시 현재 적설량은 삽당령 6㎝,대관령 4㎝,태백 3.7㎝,백봉령 2㎝,속초 0.5㎝ 등이다.

강릉과 동해 등에서는 진눈깨비 또는 약한 눈발이 날리고 있으나 아직 쌓이지는않은 상태며 영서 지역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한편 10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으로 인제와 고성을 잇는 56호 국가지원지방도 미시령 구간은 10일 오후 10시30분부터 월동장구를 갖춘 2.5t 미만의 소형차량만통행을 허용하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영동지역에는 11일 밤까지 10-20㎝, 많은 곳은 30㎝의 눈이 더 내리겠다"며 추가 폭설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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