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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1 16:51 수정 : 2005.03.11 16:51

폭설에 출어 포기한 어선 지난 4일과 5일에 이어 영동지방에 또다시 많은 눈이 내려 고갯길 차량운행이 일부 통제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폭설로 출어를 포기한 어선들이 눈을 뒤집어 쓴 채 속초항에 빼곡히 정박해 있다. (속초=연합뉴스)



11일 오후 5시부터 중부지방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1일 오후 5시를 기해 서울시와 인천, 경기, 강원 영서와 대전.충남,충북, 전북 일원, 대구, 경북 등 중부지방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10월부터 4월사이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이상 하강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12일 예상 최저기온은 △봉화, 정선, 철원, 양구 영하 11도 △동두천, 문산, 서산, 충주, 화천, 인제, 영월, 평창, 횡성 영하 10도 △장수, 임실, 의성, 원주 영하9도 △서울, 인천, 수원, 이천, 양평, 대전, 청주, 문경, 영주, 남원 영하 8도 등이다.

기상청은 이와함께 이날 밤 9시를 기해 동해중부 먼바다와 을릉도.독도에 각각풍랑주의보와 강풍주의보를 발효할 예정이다.

이번 한파는 다음주 월요일인 14일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연합뉴스)




▲ 지난 4일과 5일에 이어 영동지방에 또다시 많은 눈이 내려 고갯길 차량운행이 일부 통제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폭설이 쏟아지는 11일 아침 속초시내 한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눈을 맞으며 등교하고 있다. (속초=연합뉴스)




▲ 지난 4일과 5일에 이어 11일 영동지방에 또다시 많은 눈이 내려 고갯길 차량운행이 부분통제되는 등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속초 대포항 입구 7번국도가 차량들로 큰 정체를 빚고 있다. (속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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