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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대교서 40대 투신자살 |
11일 오전 11시 40분께 경기도 평택시 포승면 신영리 평택외각호안공사 안쪽 방파제에서 김모(47.경기 평택시)씨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이와 관련, 이날 오전 5시께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서해대교상(목포기점 280㎞)에 빈 승용차가 시동이 켜진 채 세워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태안해경이 운전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에 나섰다.
해경은 서해대교에 세워져 있던 차가 숨진 김씨 것이고 시신에 별다른 외상이없는 점으로 미뤄 김씨가 서해대교에서 투신자살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태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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