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3.11 17:49 수정 : 2005.03.11 17:49

[3판] 정보통신부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일진회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검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내용의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정통부는 우선 포털업계와 함께 ‘일진’과 ‘일진회’, ‘일찐’, ‘노예팅’ 등의 단어를 금칙어로 설정해 관련 커뮤니티 검색을 차단할 방침이다. 정통부는 또 청소년 폭력과 관련한 기획 모니터링을 이달 중으로 벌여, 문제점이 드러난 커뮤니티는 폐쇄하고, 모니터링 결과는 수사기관에 제공할 방침이다. 김재섭 정보통신전문기자 jskim@hani.co.kr






[연합] 정보통신부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폭력서클 `일진회' 관련 커뮤니티 등 학교폭력 커뮤니티 검색을 원천 차단하는 내용의 대책을 마련, 추진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정통부는 우선 포털 등 관련업계와 공동으로 `일진'과 `일진회', `일찐', `노예팅' 등의 단어를 금칙어로 설정, 관련 커뮤니티에 대한 검색을 원천적으로 방지할방침이라고 밝혔다. 정통부는 또 청소년 폭력과 관련한 기획모니터링을 이달중으로 실시, 문제점이 드러난 커뮤니티는 신속해 폐쇄키로 하는 한편 모니터링 결과는 수사기관에 제공할방침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커뮤니티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청소년들의 건전한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정보통신윤리교육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 불법ㆍ유해정보 신고센터(☎ 080-023-0113, www.internet119.or.kr )는 일진회 관련 커뮤니티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관련정보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