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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1 18:56 수정 : 2005.03.11 18:56

11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방에 눈이나 비가 오면서 국내선 일부 항공편이 결항됐다.

11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출발할 예정이던 김포발 대구행대한항공 KE1501편이 결항된 것을 시작으로 서울-포항 8편, 서울-대구ㆍ서울-사천각 4편, 서울-제주ㆍ서울-목포 각 2편 등 모두 20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대구와 사천공항은 시정 불량이, 포항은 강풍이 결항 원인이며, 양양공항에는 눈이 많이 내려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다.

양양공항에는 오후 9시까지 대설경보가 내려져 있으며, 제주공항에는 12일 오전3시까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한편 인천국제공항은 전날 안개로 베이징발 인천행 항공편이 결항된 여파로 이날 입국한 중국국제항공 CA123편의 탑승수속이 현지 공항에서 늦어지는 등 모두 9편의 항공편 운항이 당초 예정보다 2시간 이상 지연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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