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서 1만원권 위조지폐 4장 발견 |
12일 오전 10시께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읍상리한 과일가게에서 함모(32.과일도매상)씨가 1만원권 위조지폐 4장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함씨는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할머니(79)로부터 대금으로 받은 돈 가운데 이상한 돈이 있어 신고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폐 4장의 일련 번호가 동일한데다 숨은 그림이 없는 점으로 미뤄 누군가 컬러 복사기를 이용해 지폐를 위조한 것으로 보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횡성/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