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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30대남 찜질방서 숨져 |
12일 오전 6시30분께 광주 북구 삼각동 모 찜질방에서 신모(31)씨가 숨져 있는 것을 함께 있던 신씨의 친구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신씨의 친구들은 경찰조사에서 "전날 밤 함께 술을 마신 뒤 찜질방으로 들어와쉬면서 한숨 잔 후 아침에 일어나 보니 친구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체에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심장마비가 아닌가 보고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중이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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