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예랑 기자 노건평씨 아들 결혼식 ‘북적’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씨의 외아들(31) 결혼식이 지난 12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 등 각계 인사 1천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화환과 축전으로 축하의 뜻을 대신 전했다. 노씨 쪽은 결혼 청첩장을 돌리지 않고, 노 대통령의 화환 외의 다른 화환과 축의금도 전혀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이 주례를 맡고, 문 수석 외에 정상문 총무비서관과 이호철 제도개선비서관,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 김혁규 의원 등도 참석했으며, 노 대통령의 장남 건호씨도 자리를 지켰다. 부산/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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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 사회 뉴스마당 |
CIA 정보보고서, 일 독도영유권 주장 반영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일본 쪽의 독도영유권 주장 논리를 국가정보보고서에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 www.prkorea.com )는 13일 이 중앙정보국의 2002~2005년 국가정보보고서에 소개된 자료를 조사한 결과, 중앙정보국의 보고서가 한국보다 일본 쪽 주장에 치우치면서 국제사회에 독도가 일본 땅인 듯이 인식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독도를 표기할 때 2002년 지도에는 없던 ‘리앙쿠르 록스’(Liancourt Rocks)란 명칭을 일본의 집중 로비가 시작된 2004년부터 새로 삽입했다. 리앙쿠르 록스는 1849년 독도를 발견한 프랑스의 포경선 리앙쿠르호에서 유래한 말로, 한국의 독도 소유권을 희석시키려는 의도로 일본이 국제사회에 퍼뜨리는 지명이다.
황상철 기자
박지원 전장관 보석 허가
박지원(63) 전 문화관광부 장관의 파기환송심을 맡고 있는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전수안)는 박 전 장관의 보석신청을 받아들였다고 13일 밝혔다. 박 전 장관은 현대 비자금 150억원을 받은 혐의(뇌물)로 구속돼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았으나, 대법원이 무죄 취지로 사건을 파기환송한 바 있다.
한편, 박 전 장관은 이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집을 방문해 점심식사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대통령은 박 전 장관 부부와 함께 한 식사 자리에서 “건강에 유의하라”고 당부했고, 박 전 장관은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예랑 기자 노건평씨 아들 결혼식 ‘북적’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씨의 외아들(31) 결혼식이 지난 12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 등 각계 인사 1천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화환과 축전으로 축하의 뜻을 대신 전했다. 노씨 쪽은 결혼 청첩장을 돌리지 않고, 노 대통령의 화환 외의 다른 화환과 축의금도 전혀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이 주례를 맡고, 문 수석 외에 정상문 총무비서관과 이호철 제도개선비서관,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 김혁규 의원 등도 참석했으며, 노 대통령의 장남 건호씨도 자리를 지켰다. 부산/신동명 기자
황예랑 기자 노건평씨 아들 결혼식 ‘북적’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씨의 외아들(31) 결혼식이 지난 12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 등 각계 인사 1천여명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 화환과 축전으로 축하의 뜻을 대신 전했다. 노씨 쪽은 결혼 청첩장을 돌리지 않고, 노 대통령의 화환 외의 다른 화환과 축의금도 전혀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에는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이 주례를 맡고, 문 수석 외에 정상문 총무비서관과 이호철 제도개선비서관,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 김혁규 의원 등도 참석했으며, 노 대통령의 장남 건호씨도 자리를 지켰다. 부산/신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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