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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4 21:59 수정 : 2005.03.14 21:59

14일 오전 10시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김포대교 중간 지점에서 30대 남성이 한강으로 투신하는 것을 한모(31)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목격자 한씨는 "김포에서 고양방면으로 운전하던 중 30대로 보이는 남성이 자신의 차량을 대교 갓길에 세운 뒤 난간을 넘어 뛰어내렸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 119구조대는 이날 수중수색을 벌였으나 사체를 발견치 못한 채 수색작업을 중단했으며 내일 날이 밝는대로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경찰은 주차된 차량 내부에서 '죄송하다.

미안하다'라고 적힌 메모형식의 유서와 신분증을 발견, 김모(33)씨가 투신한 것으로 보고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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