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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5 14:53 수정 : 2005.03.15 14:53

이명박 서울시장은 15일 "정부가 수도를 분할해 부처 이전을 완료하겠다는 시기 이전에 한반도는 이미 통일될 것"이라며 "수도이전비용을 통일대비 재원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정부 여당은 수도권과밀을 해소하려고 행정도시를 추진하면서 그 후속대책으로는 우후죽순으로 수도권과밀을 부추기는 즉흥적 선심성 정책을 발표하는 자기모순을 보여주고 있다"며 여권을 비판했다.

이 시장은 "수도이전 여부와 관계없이 수도권 규제는 완화되어야 하며 충청권발전을 위해서는 부처이전이 아니라 `대전ㆍ청주 광역경제권'을 조성해야 한다"고제안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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