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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9 17:27 수정 : 2005.01.09 17:27

주말인 9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오전 한때서울 체감온도가 영하 15도에 이르는 등 전국적으로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맑은 가운데 이날 낮 기온이 서울 영하 3도, 충주 영하 3도, 철원영하 4도, 대관령 영하 6도, 군산 영하 1도 등 대부분 지역의 수은주가 영하권 밑에머물렀다.

강추위는 월요일인 10일에도 이어져 서울은 아침기온이 영하 11도를 기록해 주말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거나 더 추워질 것으로 보인다.

전라남북도와 경상남북도,제주 등 남부 지역에서도 영하 9도∼영상 2도의 분포가 예상된다.

서해안 해상과 상층 대기간 온도 차이로 이날 오후 늦게는 호남, 충남, 경기 서부, 경기 남부 지역에는 눈발도 날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한파는 며칠 더 지속되다가 오는 12일 오후에나 풀릴 것으로 관측된다.

정연앙 예보관은 "기온이 12일 오후 들어 영하 5도∼영상 3도로 올라가면서 예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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