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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7 14:22 수정 : 2005.03.17 14:22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경기도내 주말농장들이 도시민들을 상대로 농장 임대분양에 나섰다.

17일 도(道)에 따르면 현재 농장분양에 나선 도내 주말농장은 수원 7곳, 성남 6곳, 부천 2곳, 안양 3곳 등 모두 148곳이며 이들이 분양할 농장면적만도 21만2천여평에 이른다.

대부분의 주말농장은 1구좌당 5∼10평, 1평당 연간 1만∼2만원에 분양하고 있으며 계절별로 고구마, 옥수수, 채소 등 다양한 농작물을 직접 파종, 수확할 수 있다.

도는 주5일 근무제 확산 등으로 주말을 이용, 가족단위로 영농체험에 나서는 도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농가소득 증대 및 도시민 체험공간 확충 차원에서 앞으로 이같은 주말농장 분양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주말체험농장의 경우 4인가족 기준 5평정도가 적당하다"며 "주말농장을 분양받거나 실제 영농체험을 할 도시민들은 해당 농장에 사전 전화를 걸어준비물, 운영상황 등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문의:☎<031>249-4481.도청 농업정책과)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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