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와 태권도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편인 조씨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회사를 경영하다 그만두고 6년전부터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다. "제가 평소 성격이 올곧고 남에게 실수를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독도 관련 뉴스를 보고 있자니 너무 화가 치밀어 잠이 잘 안올 정도입니다" 조씨는 이어 속에 품고 있던 말들을 마치 비밀을 드러내듯 쏟아낸다. "부산 태종대에 가면 일본 쓰시마 섬이 보이는데 역사적으로 이 섬이 우리나라 땅 아닙니까. 부산시의회에서도 쓰시마 섬이 우리 부산땅이라고 선언하고 조례를 만들어야합니다" (마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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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에 “까불면 죽는다” 경고문 |
'중국:고구려사 왜곡, 일본:역사 독도 왜곡 加不面死(까불면 죽는다)'
마산의 한 중국음식점 주인이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독도)의 날' 조례 제정과 독도 망언 등을 참다 못해 가게 유리문에 경고문을 붙였다.
고구려사를 왜곡하는 중국에 대해서도 한꺼번에 시원한 경고문을 날렸다.
마산시 교방동 'M 옛날손짜장' 주인 조호걸(50)씨가 일본에서 조례가 통과되자곧장 경고문을 만들어 내붙였고 지나가는 주민들이나 손님들이 한결같이 "시원하다.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한자가 '가불면사'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더할 가(加)자에 'ㄱ'을 붙여 '까'로 읽어 까불면 죽는다(死)는 4자 성어를 만들어 낸 것이다.
"중국집을 하는 제가 규탄대회에 참석할 수도 없고 할 수 있는 일을 찾다 보니행인과 고객들에게 일본을 겨냥해 하고 싶은 말이나 대신 시원하게 하는 하고 싶었습니다"
조씨는 지난해 4.15 총선 당시 제도권 정치인들에 대한 국민들의 실망과 환멸을 대변하듯 총선 출마자는 물론 도의원, 시의원을 포함한 선거운동원들에겐 자장면을 팔지 않는다는 벽보를 붙이기도 했다.
헬스와 태권도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편인 조씨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회사를 경영하다 그만두고 6년전부터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다. "제가 평소 성격이 올곧고 남에게 실수를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독도 관련 뉴스를 보고 있자니 너무 화가 치밀어 잠이 잘 안올 정도입니다" 조씨는 이어 속에 품고 있던 말들을 마치 비밀을 드러내듯 쏟아낸다. "부산 태종대에 가면 일본 쓰시마 섬이 보이는데 역사적으로 이 섬이 우리나라 땅 아닙니까. 부산시의회에서도 쓰시마 섬이 우리 부산땅이라고 선언하고 조례를 만들어야합니다" (마산/연합뉴스)
헬스와 태권도 등 각종 스포츠를 즐기는 편인 조씨는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회사를 경영하다 그만두고 6년전부터 중국집을 운영하고 있다. "제가 평소 성격이 올곧고 남에게 실수를 잘 하지 않는 편입니다. 독도 관련 뉴스를 보고 있자니 너무 화가 치밀어 잠이 잘 안올 정도입니다" 조씨는 이어 속에 품고 있던 말들을 마치 비밀을 드러내듯 쏟아낸다. "부산 태종대에 가면 일본 쓰시마 섬이 보이는데 역사적으로 이 섬이 우리나라 땅 아닙니까. 부산시의회에서도 쓰시마 섬이 우리 부산땅이라고 선언하고 조례를 만들어야합니다" (마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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