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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7 18:38 수정 : 2005.03.17 18:38

강원대와 삼척대 등 강원지역 2개 국립대학이 17일 통합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두 대학은 이에 따라 2006학년도 1학기부터 통합대학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는 목표아래 올해 4월말까지 통합 기본합의서에 서명하고 5월말까지 학칙개정과 함께 교육부에 통합계획서를 제출할 방침이다.

두 대학은 통합 추진을 위해 각 대학의 기획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각 대학 교수 8명으로 구성된 통합추진위를 발족시키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도내 모든 국립대와의 통합도 추진키로 했다.

두 대학이 통합되면 춘천교정은 기초학문·연구중심대학으로 육성하고 삼척·도계교정은 실무중심대학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내 5개 국립대는 지난 1월7일 강릉대에서 강원도내 5개 국립대 통합문을 발표한 바 있다.

춘천/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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