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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8 02:07 수정 : 2005.03.18 02:07

대구지검 특수부(부장 우병우)는 17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지원법 연장 대가로 옥외광고물업자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1억원을 받은 혐의를 사고 있는 열린우리당 배기선(55·부천 원미을) 의원을 불러 조사를 벌였다.

배 의원은 국회 문화관광위원장으로 있던 지난해 3월과 4월 두 차례에 걸쳐 옥외 광고물업체인 ㈜전홍 대표 박아무개(58·구속)씨로부터 유니버시아드 지원법 2년 연장과 관련해 1억원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검찰은 배 의원이 후원금 명목으로 받은 1억원의 대가성 여부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대구/박주희 기자 hop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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