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경북도는 이의근지사를 비롯해 김종숙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한국해양연구원 심해자원연구센터 김웅서 박사, 문화재위원인 경북대 양승영 교수 등12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현장 조사를 벌였다. 이들은 도 소방헬기로 대구를 출발, 오전 10분께 독도에 도착한 뒤 1시간동안접안 시설과 탐방로 계단, 어민 숙소 등 각종 시설과 주변 환경을 둘러보며 독도 전면개방에 따른 안전 문제를 점검했다. 또 그 동안 천연기념물 보존 등을 위해 규제하던 입도 절차를 대폭 완화하는데따라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는 한편 유인화 사업을 위한 어민숙소와 같은 시설을 얼마나 확충할 수 있는 지 등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전국종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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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를 지키자” 식지않는 반일시위 열기 |
일본 시마네현 의회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 나흘째인 19일 울릉도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규탄집회가 열리는 등 반일시위 열기가 식지않고 있다.
울릉군 청년회의소 회원 70여명은 이날 오전 독도 접안 물양장에서 규탄대회를갖고, "일본은 독도 침탈 야욕을 버릴 것"을 촉구했다.
회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일본은 독도 침탈과 역사왜곡의 우를 더이상 범하지말고, 죄를 뉘우치는 자세를 보이라"고 경고했다.
경주시 청년연합회 회원 120명도 경주시내 문무대왕릉 앞 해변에서 규탄대회를열어 "우리 땅 독도를 지켜내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청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무심천 광장에서 '청주시민 궐기대회'를 열고 "일본의 침략적 망언.망동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즉각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사회단체협의회는 이날 궐기대회에서 "주권국가의 자존심과 국제질서를 파괴하는 일본정부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머리숙여 사죄하라"며 "우리 정부도 독도가 우리영토임을 국제사회에 천명하고 영토사수 의지를 국민앞에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이즈미 일본총리의 모습을 한 허수아비와 일장기를 태우며 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
성남민중연대 회원 40여명도 이날 오후 3시 성남시 모란시장앞에서 '독도수호궐기대회'를 열고 고이즈미 총리 화형식과 제2의 3.1만세운동 행사를 갖기로 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의근지사를 비롯해 김종숙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한국해양연구원 심해자원연구센터 김웅서 박사, 문화재위원인 경북대 양승영 교수 등12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현장 조사를 벌였다. 이들은 도 소방헬기로 대구를 출발, 오전 10분께 독도에 도착한 뒤 1시간동안접안 시설과 탐방로 계단, 어민 숙소 등 각종 시설과 주변 환경을 둘러보며 독도 전면개방에 따른 안전 문제를 점검했다. 또 그 동안 천연기념물 보존 등을 위해 규제하던 입도 절차를 대폭 완화하는데따라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는 한편 유인화 사업을 위한 어민숙소와 같은 시설을 얼마나 확충할 수 있는 지 등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전국종합/연합뉴스)
한편 경북도는 이의근지사를 비롯해 김종숙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 한국해양연구원 심해자원연구센터 김웅서 박사, 문화재위원인 경북대 양승영 교수 등12명이 참가한 가운데 독도현장 조사를 벌였다. 이들은 도 소방헬기로 대구를 출발, 오전 10분께 독도에 도착한 뒤 1시간동안접안 시설과 탐방로 계단, 어민 숙소 등 각종 시설과 주변 환경을 둘러보며 독도 전면개방에 따른 안전 문제를 점검했다. 또 그 동안 천연기념물 보존 등을 위해 규제하던 입도 절차를 대폭 완화하는데따라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는 한편 유인화 사업을 위한 어민숙소와 같은 시설을 얼마나 확충할 수 있는 지 등에 대해서도 조사했다. (전국종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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