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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9 14:28 수정 : 2005.03.19 14:28

서울 관악경찰서는 19일 아동복 가게에서 옷을대량으로 훔쳐 경기도 일대에서 싼 값에 팔아넘긴 혐의(특수절도)로 허모(40)씨 등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7일 오전 1시께 서울 강서구 신월동의 한 아동복가게에서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청바지 800점 등 4천여 벌의 아동복(시가 4천40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승용차에 훔친 아동복을 싣고 시흥, 하남 등 경기도 일대의 아파트 단지를 돌며 주민들에게 싼 값에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살던 집에서 옷가지 1천여 점과 컴퓨터 20여 대가 발견된 점으로미뤄 추가 범행을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 중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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