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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3 21:47 수정 : 2005.03.23 21:47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3일 노숙자를 상대로 구걸한 돈을 상습적으로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김모(47.주거부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초 부산진구 부전동 지하철역 지하도에서 노숙자김모(49)씨를 위협해 3천원을 빼앗는 등 이 일대에서 구걸을 하거나 껌을 팔아 생활을 하는 노숙자를 상대로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모두 1만8천원을 갈취한 혐의다.

김씨는 또 지난달 1일 오후 2시30분 부산진구 전포2동 골목길에서 폐지를 수집해 판 돈으로 생활하고 있는 이모(82)할아버지를 위협해 13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있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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