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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5.09 20:13 수정 : 2007.05.09 20:13

나이지리아 건설 현장에서 지난 3일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던 정태영 상무 등 대우건설 임직원 3명이 6일 만에 모두 무사히 석방됐다.

외교통상부와 대우건설은 9일 “오전 1시께(한국 시각) 나이지리아 리버스 주정부와 무장단체간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납치됐던 대우건설 임직원 3명이 무사히 석방됐다”고 밝혔다.

정 상무 등은 무장단체에서 풀려난 직후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은 뒤 현지에서 쉬고 있으며 이르면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3명 모두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나이지리아 건설 현장의 임직원 안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제훈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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