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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5.10 08:03 수정 : 2007.05.10 08:03

광주 북부경찰서는 10일 허브샵에 취업한 지 하루만에 300여만원을 훔친 혐의(절도)로 A(32)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9일 오전 7시20분께 광주 서구 모 허브샵에서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카운터 서랍에 있던 현금과 수표 등 323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구인광고를 보고 취업한 지 하루만에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세원 기자 sewonlee@yna.co.kr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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