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1시58분 = 부광해운, 해양경찰청에 사고 사실 통보. ▲ 오후 2시10분 = 해경청, 중국 구조본부(RCC)에 사고 발생 사실 확인. 적극적 수색 구조작업 요청. ▲ 오후 2시58분 = 중국측 경비정 5척, 항공기 3대 동원해 수색구조 벌이고 있는 사실 확인. ▲ 오후 4∼6시 = 사고해역에서 골든로즈호 구명벌(침몰시 자동팽창되는 보트식 탈출기구) 2대 발견. 승선원은 없었음. ▲ 오후 5시30분 = 해경청, 중국 당국에 해경 경비함 사고현장 투입 의사 타진. 중국측 부정적 입장 표명. ▲ 오후 7시30분 = 중국 경비함정과 민간 선박 19척 수색 작업에 투입. ▲ 오후 8시11분 = 해경청, 외교통상부 및 국정원 등 29개 기관에 사고 발생 사실 팩스 송부. ▲ 오후 10시 = 진성호 충돌 후 피해선박 구조 지원 여부 문의. 중국측, 다롄항에 입항한 진성호 상대로 조사하는 방안을 상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통보. ▲ 13일 0시~현재 = 중국 경비함과 민간선박 20척, 항공기 3대 동원해 이틀째 수색작업. 강종구 기자 inyon@yna.co.kr (인천=연합뉴스)
|
화물선 중국해역 침몰사고 시간대별 일지 |
한국인 선원 7명을 포함, 16명의 실종자를 낸 골든로즈호(3천849t급) 침몰사고와 관련, 중국 해사당국이 경비정과 민간선박 등 20척과 항공기 3대를 동원, 이틀 째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해양경찰청은 해경 경비정을 사고해역에 보내 수색작업을 벌이는 방안을 중국측에 제안했으나 중국은 수색의 1차적 책임은 중국에 있다며 해경 제안에 난색을 표했다.
다음은 침몰 사고 시간대별 상황.
▲ 12일 오전 4시5분(이하 한국 시간) = 제주 선적 골든로즈호, 중국 컨테이너선 진성(金盛)호(4천822t급)와 충돌한 뒤 침몰.
▲ 오전 11시 = 진성호, 다롄(大連)항 입항 후 중국 옌타이(煙臺) 해사국에 충돌 사고 신고.
▲ 오전 11시40분 = 中해사국, 중국 칭다오(靑島) 한국선급협회사무소에 사고 발생 사실 통보.
▲ 오전 11시50분 = 한국선급협회사무소, 골든로즈호 관리선사인 부산 소재 부광해운에 통보.
▲ 오후 1시58분 = 부광해운, 해양경찰청에 사고 사실 통보. ▲ 오후 2시10분 = 해경청, 중국 구조본부(RCC)에 사고 발생 사실 확인. 적극적 수색 구조작업 요청. ▲ 오후 2시58분 = 중국측 경비정 5척, 항공기 3대 동원해 수색구조 벌이고 있는 사실 확인. ▲ 오후 4∼6시 = 사고해역에서 골든로즈호 구명벌(침몰시 자동팽창되는 보트식 탈출기구) 2대 발견. 승선원은 없었음. ▲ 오후 5시30분 = 해경청, 중국 당국에 해경 경비함 사고현장 투입 의사 타진. 중국측 부정적 입장 표명. ▲ 오후 7시30분 = 중국 경비함정과 민간 선박 19척 수색 작업에 투입. ▲ 오후 8시11분 = 해경청, 외교통상부 및 국정원 등 29개 기관에 사고 발생 사실 팩스 송부. ▲ 오후 10시 = 진성호 충돌 후 피해선박 구조 지원 여부 문의. 중국측, 다롄항에 입항한 진성호 상대로 조사하는 방안을 상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통보. ▲ 13일 0시~현재 = 중국 경비함과 민간선박 20척, 항공기 3대 동원해 이틀째 수색작업. 강종구 기자 inyon@yna.co.kr (인천=연합뉴스)
▲ 오후 1시58분 = 부광해운, 해양경찰청에 사고 사실 통보. ▲ 오후 2시10분 = 해경청, 중국 구조본부(RCC)에 사고 발생 사실 확인. 적극적 수색 구조작업 요청. ▲ 오후 2시58분 = 중국측 경비정 5척, 항공기 3대 동원해 수색구조 벌이고 있는 사실 확인. ▲ 오후 4∼6시 = 사고해역에서 골든로즈호 구명벌(침몰시 자동팽창되는 보트식 탈출기구) 2대 발견. 승선원은 없었음. ▲ 오후 5시30분 = 해경청, 중국 당국에 해경 경비함 사고현장 투입 의사 타진. 중국측 부정적 입장 표명. ▲ 오후 7시30분 = 중국 경비함정과 민간 선박 19척 수색 작업에 투입. ▲ 오후 8시11분 = 해경청, 외교통상부 및 국정원 등 29개 기관에 사고 발생 사실 팩스 송부. ▲ 오후 10시 = 진성호 충돌 후 피해선박 구조 지원 여부 문의. 중국측, 다롄항에 입항한 진성호 상대로 조사하는 방안을 상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통보. ▲ 13일 0시~현재 = 중국 경비함과 민간선박 20척, 항공기 3대 동원해 이틀째 수색작업. 강종구 기자 inyon@yna.co.kr (인천=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