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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5.13 21:59 수정 : 2007.05.13 21:59

이주노동자 무료진료

이주노동자 무료진료소인 ‘라파엘클리닉’ 창립 10돌을 맞은 13일 서울 혜화동 동성고 강당에 마련된 진료소에서 나이지리아에서 온 한 이주노동자가 혈압을 측정하고 있다. 전문의 30여명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휴일마다 무료진료를 하고 있는 라파엘클리닉에서는 지금까지 이주노동자 9만여명이 치료를 받았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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