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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5.16 14:42 수정 : 2007.05.16 14:42

전국해상산업노조와 시민단체인 활빈단은 1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중국총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 선박이 골든로즈호를 침몰시켜 선원들을 죽음으로 내몰았다"면서 사고선박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중국정부의 공식사과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성명서에서 "해상사고가 발생하면 해당선박은 최우선으로 인명 구조활동을 벌여야 하지만 중국의 진성호는 도주하기 바빴으며 사고 신고도 항구에 도착한 후에야 접수하는 등 상식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또 "중국정부가 진성호로부터 사고 발생 신고를 접수하고도 한국정부에 사고소식을 뒤늦게 전하고 심지어 구조작업을 위한 우리 해경의 진입조차 막았다"면서 중국 정부의 안일한 태도를 규탄하는 내용의 항의서한을 중국총영사관측에 전달했다.

한편 전국해상산업노조는 오는 25일 부산 중국총영사관 앞에서 실종자 가족과 선원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규탄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조정호 기자 ccho@yna.co.kr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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