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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5.22 08:48 수정 : 2007.05.22 08:48

'부부의 날'인 21일 오후 6시30분께 경기도 화성시 비봉면 구포리 동화천에서 박모(47) 씨가 물에 빠진 아내 송모(45)씨를 구하려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 부부가 낚시를 하던 중 아내 송씨가 물가에서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지자 박씨가 이를 구하기 위해 곧바로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했다.

경찰은 수영에 미숙한 박씨가 아내를 구한 뒤 자신은 힘에 부쳐 미쳐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용수 기자 aayyss@yna.co.kr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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