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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5.22 21:19 수정 : 2007.05.22 21:19

75% “기념관 필요”

1987년 6·10항쟁을 기리기 위한 ‘6월 민주항쟁 기념일’ 지정에 대해 10명 중 6명(64.5%)이 바람직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맡겨 전국의 성인남녀 10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에서는 4명 중 3명(74.7%)이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시설이나 기념관의 건립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건립 시기는 5년 이내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76.3%에 이르렀다. 현재 추진 중인 ‘민주주의 전당’의 구실로는 자라나는 세대를 위한 교육시설(29.9%)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민주화를 위해 희생된 인물들에 대한 추모와 민주화 관련 문화행사를 위한 시설(각 17.5%)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뒤를 이었다.

이정애 기자 hongby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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