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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5.26 13:48 수정 : 2007.05.26 13:48

바람 강해지면서 더욱 약화

주말인 26일 황사가 전국적으로 조금 나타나고 있으나 바람이 강해지면서 더욱 약화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적으로 약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많고 특히 강원 지방에서는 다소 강한 황사가 관측되고 있으나 바람이 강해지면서 더욱 약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주요지점의 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오전 10시 현재 강원 영월이 322㎍/㎥로 가장 높고 안동 304㎍/㎥, 춘천 285㎍/㎥, 광주 228㎍/㎥, 대구 227㎍/㎥, 대관령 224㎍/㎥, 천안 207㎍/㎥, 부산 203㎍/㎥ 등이다.

그러나 서해 5도와 강원 일부지방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서울ㆍ경기 지방부터 황사가 약화하고 있으며 그 밖의 지방에서도 황사는 더욱 약화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한편 이날 낮 기온이 오르면서 울산과 강원 강릉, 동해 등 일부 지역은 식중독지수가 `우려-주의-경고-위험' 4단계 중 2번째인 `주의(30∼53)'를 나타냈다.

박상돈 기자 kak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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