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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5.27 16:10 수정 : 2007.05.27 16:10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의 장남 서홍(29)씨와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의 장녀 정현(26)씨가 27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혔다.

결혼식에는 양가 친척, 지인, 신랑ㆍ신부의 친구 등 7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커플의 앞날을 축복했으며, 주례는 어윤대 전 고려대 총장이 맡았다.

서홍씨는 서울대에서 서양사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삼정 KPMG FAS 기업금융부에서 2년간 근무했다. 2006년부터 GS홈쇼핑 신사업기획팀과 마케팅부서에서 근무했으며, 이번 가을학기부터는 미국 스탠퍼드대 비즈니스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과정을 밟을 예정이다.

정현씨는 이화여대에서 불문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같은 대학교 미술사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 동안 교제했다.

김영현 기자 cool@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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