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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5.30 07:18 수정 : 2007.05.30 07:18

30일 오전 2시 59분께 대전역 플랫폼에서 유모(63.여)씨가 선로 옆에 앉아있다 출발하던 화물차 바퀴에 발목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유씨는 대전역 플랫폼에서 선로쪽으로 발을 내민 채 앉아있다 대전역을 출발해 부곡역으로 향하던 화물열차의 바퀴에 치여 사고를 당했으며, 곧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대 등은 오전 2시20분께 여객열차 운행이 종료된 뒤에는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는 플랫폼에 유씨가 앉아있던 점과 주변에서 빈 술병 등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병조 기자 kbj@yna.co.kr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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