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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5.30 08:55 수정 : 2007.05.30 08:55

강원 영동ㆍ경북 산간 `우박'

30일 낮 최고기온이 20∼28도까지 상승하는 등 초여름 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늘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도 영동과 경상북도 지방에서는 오후 한때 구름이 많고 비가 오는 것이 있을 것"이라며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8도로 어제보다 높아지면서 초여름 날씨가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아침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이라며 "강원도 영동과 경상북도 산간지방에서는 오후에 대기가 불안정해져 천둥ㆍ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31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 한때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맑은 후 밤에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8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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