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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6.04 07:08 수정 : 2007.06.04 07:08

인천 부평경찰서는 4일 심야시간대에 부동산 중개업소에 침입, 사무용 컴퓨터를 훔친 혐의(절도)로 고모(4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3시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A부동산 출입문 잠금열쇠를 부수고 침입,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컴퓨터 본체 16대, 모니터 18대(시가 1천625만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보안장치가 허술한 부동산 중개업소에서 컴퓨터 도난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를 잇따라 접한 후 용의자가 인터넷을 통해 컴퓨터를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주요 포털 사이트 게시판을 검색, 도난 컴퓨터를 팔고 있는 고씨를 검거했다.

강종구 기자 inyon@yna.co.kr (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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