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7.06.05 13:38 수정 : 2007.06.05 13:38

5일 오전 8시3분께 전북 익산시 황등면 D아파트 임모(64)씨의 집에서 임씨가 안방에 쓰러진 채 숨져 있는 것을 임씨의 누나(70)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의 누나는 "동생이 열흘 전부터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조카의 전화를 받고 찾아가 보니 동생이 안방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발견 당시 임씨의 사체는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으며 숨진 지 열흘 가량 지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임씨가 수년 전 자녀들이 결혼한 뒤부터 혼자 살아왔으며 평소 당뇨병으로 치료를 받았다는 유족의 말에 따라 지병이 악화돼 숨진 것으로 보고 사인을 조사 중이다.

김동철 기자 sollenso@yna.co.kr (익산=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