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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6.05 20:13 수정 : 2007.06.05 20:13

강원, 교통>화재>산악사고 순

강원도내에서 각종 사고는 토요일 오후에 가장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강원소방본부의 말을 들어보면 지난 1~4월 사이 도내에서는 119 구조대에 의해 1037건, 1180명이 구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토요휴무제로 주말 나들이객이 증가하면서 사고도 많이 발생해 토요일이 전체의 17%인 178건(239명)을 차지했다.

사고 시간대는 오후 2시~4시 사이가 14%인 144건으로 가장 많았고 오후 4시~6시가 13%(135건), 오후 12시~이튿날 오전 2시 사이가 10%(108건)로 조사됐다.

사고유형별로는 교통사고가 31%인 326건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화재 24%(247건), 산악사고 13%(143건) 등의 순이다.

사고장소는 도로가 가장 많은 32%(337건)이었고 아파트·단독주택이 22%(230건), 산악 18%(184건) 등이다.

구조자 가운데에는 주부 155명, 회사원 140명, 학생 130명, 어린이 67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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