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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차에 훔친 번호판 달고 운행 |
광주 북부경찰서는 8일 주차된 차를 훔친 혐의(절도 등)로 장모(30)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4월19일 오전 2시께 전남 화순군 화순읍 모 아파트 주차장에서 오모(42)씨의 산타페 승용차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장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전에서 같은 종 승용차의 번호판을 훔쳐 달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
이세원 기자 sewonlee@yna.co.kr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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