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7.06.08 18:17 수정 : 2007.06.08 18:17

돼지꿈 반복되면 부자 된다?

홍순래 박사 ‘꿈 예지능력’ 강조

“꿈은 앞날을 예지하는가?”

강원도 춘천의 한림대 비교문화연구소는 8일 ‘꿈해몽’ 전문가인 홍순래 박사를 초청해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홍 박사는 이 자리에서 “우리가 잠을 잘 때도 뇌는 활발히 활동한다”며 “현실에서 발휘될 수 없었던 영적 능력이 꿈을 통해 초능력적으로 발현되는데 꿈의 이런 예지능력은 장차 다가올 일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도록 도와주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꿈풀이와 관련해, △해몽은 자신이 가장 잘하고 △반복되는 꿈은 반드시 이뤄지며 △해몽은 처한 현실에 따라 달리 실현된다고 강조했다.

홍 박사는 부자 되는 꿈으로는 △돼지를 잡거나 가져오는 꿈 △대변과 관계되는 꿈 △돌아가신 부모나 조상이 나타나는 꿈 △아기를 낳는 꿈 △대통령·귀인과 만나는 꿈 △돈, 동물, 재물, 귀한 물건을 얻는 꿈 △불이 활활 타는 꿈 △죽거나 주검에 대한 꿈 △아름답고 풍요롭고 좋은 표상의 꿈 등 9가지를 들었다.

또 잘못 알고 있는 꿈 상식으로는 △꿈은 반대다 △해몽은 점쟁이가 하는 것이다 △안 좋은 꿈을 부적으로 피할 수 있다 △돼지꿈, 대변꿈은 ‘반드시’ 재물 등이 생긴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김종화 기자 kimjh@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