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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6.13 07:13 수정 : 2007.06.13 07:13

충남 아산경찰서는 13일 병환중인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존속상해치사)로 오모(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달 17일 오전 7시30분께 아산시 용화동 자신의 어머니(80)집에 찾아가 병환으로 누워있는 어머니의 다리위에 걸터 앉은 뒤 양손으로 오른쪽 다리를 부러뜨려 전치 10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의 어머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달 21일 합병증으로 숨졌다.

경찰관계자는 "오씨는 범행당시 술에 취한 상태로 '아무런 이유없이 그랬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김준호 기자 kjunho@yna.co.kr (아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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